'그알' 측 "피프피 피프티 편 들어주기 NO, 후속 취재로 부족함 채울 것" [공식입장 전문]

최하나 기자 2023. 8. 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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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그룹 피프티 피프티 방송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측은 "지난 8월 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 빌보드와 걸그룹' 편은 이른바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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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그룹 피프티 피프티 방송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측은 “지난 8월 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 빌보드와 걸그룹’ 편은 이른바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알’ 측은 “우선,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또한 ‘그알’ 측은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다”며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깊이 있는 취재로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그알’에서는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의 분쟁을 다뤘다. 하지만 방송 직후 일각에서는 ‘그알’이 전속계약 분쟁 사태와 관련한 의혹보다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일방적인 피해 주장과 호소를 주로 보도해 공정하지 못한 보도를 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 연예계 단체도 비판 성명을 발표하며 ‘그알’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이후 ‘그알’의 취재와는 반대되는 정황들이 드러나면서 방송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무너졌다.

이하 '그것이 알고싶다' 측 입장 전문이다.

지난 8월19일 방송된 편은 이른바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우선,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나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깊이 있는 취재로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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