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말 못하는 대통령, 우리나라 대통령 맞습니까” [포토]

신소영 2023. 8. 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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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기후행동 등 5개 대학생단체로 이루어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학생들 십여명이 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건물에 들어가다가 경찰에 체포 연행됐다.

서울경찰청은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소속 대학생 16명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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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대학생들 일본 대사관 앞 회견 뒤 건물 들어가려다 체포
“대한민국 국민은 반대한다” 손팻말 들고 항의서한 전달
경찰이 체포된 대학생들을 경찰 버스에 태우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기후행동 등 5개 대학생단체로 이루어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학생들 십여명이 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건물에 들어가다가 경찰에 체포 연행됐다. 연행된 학생들은 종암경찰서 등으로 나눠 옮겨졌다. 학생들은 기자회견에서 ‘총선 표 걱정에 국민 생명 팔아넘긴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오염수 투기에 반대한다’, ‘오염수 반대 말 한마디 못하는 대통령, 우리나라 대통령이 맞습니까’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서울경찰청은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소속 대학생 16명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던 대학생들이 경찰의 제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기후행동 등 5개 대학생단체로 이루어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학생들 십여명이 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건물에 들어가다가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기후행동 등 5개 대학생단체로 이루어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기후행동 등 5개 대학생단체로 이루어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건물에 들어가다가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기후행동 등 5개 대학생단체로 이루어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건물에 들어가다가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기후행동 등 5개 대학생단체로 이루어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건물에 들어가다가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기후행동 등 5개 대학생단체로 이루어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건물에 들어가다가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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