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날아간 핑크퐁, 맥도날드와 함께 아이들 위한 친환경 캠페인

최태범 기자 2023. 8. 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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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내년 8월까지 진행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글로벌 비정부기구(NGO) 및 공공기관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관심 갖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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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가 홍콩 맥도날드와 손잡고 252개 매장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8월까지 진행된다.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일상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측은 재활용(Recycle), 재사용(Reuse), 절약(Reduce) 등 3R 키워드를 바탕으로 △에너지 자원 절약 △탄소 배출량 감소 △플라스틱 제품 안 쓰기 등 환경 보호 실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홍콩 맥도날드와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영상 '아기상어와 함께 지구를 지켜요'를 공개한다. 아기상어와 홍콩 국민배우 곽부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한다.

홍콩 맥도날드 매장에서 해피밀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아기상어 스토리북과 함께 어린이 컬러링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글로벌 비정부기구(NGO) 및 공공기관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싱가포르수자원공사(PUB)와 협업해 '수도꼭지 잠그기(Turn Off the Tap)'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누적 조회수 350만건을 달성했다.

지난해 3월에는 홍콩 환경 재단 APO(A Plastic Ocean Foundation)와 협업해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RPET(Recycled PET)를 소재로 업사이클링 생활용품을 개발해 홍콩, 마카오에 출시하는 등 콘텐츠를 활용한 친환경 활동에 힘쓰고 있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관심 갖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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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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