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31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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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등으로 홀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과 청년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직접 방문이 불가능한 경우 전화,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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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등으로 홀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과 청년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직접 방문이 불가능한 경우 전화,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총 3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지급하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1인 가구 급증, 국민 인식 변화 등으로 가족돌봄 기능이 약화되며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중장년과 청년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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