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부천운동장역서 사망사고…열차 운행 일시 중단
김민정 2023. 8. 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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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서해선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4일 오후 1시27분께 서해선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 사이에서 열차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사람과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신원을 알 수 없는 A씨가 숨졌고, 열차가 선로 위에 긴급 정차하면서 소사역∼원종역 구간 상·하행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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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부천시 서해선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4일 오후 1시27분께 서해선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 사이에서 열차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사람과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신원을 알 수 없는 A씨가 숨졌고, 열차가 선로 위에 긴급 정차하면서 소사역∼원종역 구간 상·하행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다만 일산~원종역 구간, 소사~원시역 구간 상하행열차는 정상운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신 수습이 진행되고 있다”며 “A씨 신원과 사고 장소로 이동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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