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관왕 목표’ 수영 김우민 “부담감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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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은 없습니다."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은 수영(57개)이다.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4관왕을 노리는 김우민(22·강원도청) 역시 한국수영의 간판이다.
김우민은 2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포부와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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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은 수영(57개)이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수영, 육상 등 기초종목에서 향상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영은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황선우(20·강원도청)를 앞세워 금빛 물결을 기대한다.
하지만 수영국가대표팀에는 황선우만 있는 게 아니다.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4관왕을 노리는 김우민(22·강원도청) 역시 한국수영의 간판이다. 자유형 중장거리에 강점을 지고 있는 그는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800m, 1500m와 계영 800m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김우민은 2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포부와 목표를 밝혔다. 그는 4관왕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당당하게 “부담감은 없다”고 답했다. 그는 “4관왕 도전의 부담감은 전혀 없다. 내가 열심히 훈련하는 만큼 기록으로 보상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대회 전까지 열심히 훈련에 임하면, 충분히 자신감 있게 레이스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언이 아니다. 김우민은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펼쳐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남자 자유형 400m 결선(3분43초92)에서 개인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톱5에 이름을 올렸고, 자유형 800m에선 7분47초69로 박태환이 2012런던올림픽에서 작성한 7분49초93의 종전 한국기록을 2초24나 단축했다.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힘이 들 수 있는 종목은 자유형 1500m다. 경기 중·후반 레이스가 상당히 중요한데, 그 레이스를 잘 하려고 지금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4관왕이란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진천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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