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어스, 퓨처플레이·안다아시아벤처스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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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안전 시스템·자율주행 서비스 스타트업 에이디어스는 퓨처플레이, 안다아시아벤처스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디어스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확장형 안전 통합 시스템 솔루션을 비롯해 총 6가지 자율주행 제품 라인업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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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안전 시스템·자율주행 서비스 스타트업 에이디어스는 퓨처플레이, 안다아시아벤처스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이디어스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확장형 안전 통합 시스템 솔루션을 비롯해 총 6가지 자율주행 제품 라인업을 개발하고 있다. 확장형 안전 통합 시스템 솔루션은 카메라, 레이더, 초음파 등 센서가 인지한 객체·도로 환경 정보를 통합 제어기에 전송한 후, 사고 회피를 위한 행동 결정·상용차량 제어에 필요한 명령값을 생성해 탑승자와 도로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회사는 기존 상용 차량 시스템의 복잡성과 신뢰성 확보 문제를 극복하고 플랫폼의 업데이트를 통해 경제적으로 신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일반 안전 규정 GSR(General Safety Regulations)를 공표하면서 2026년까지 능동형 안전 솔루션 관련 법규를 만족하지 못하는 상용차는 시장 판매를 불허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재석 에이디어스 대표는 “자율주행 시장에 활력이 필요한 시점에 빠른 수익화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일상이 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모상현 퓨처플레이 수석은 “경량화한 자율주행 요소기술을 반영한 안전 통합 시스템 솔루션으로 유럽의 고객을 획득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미래 가치를 가진 기술에 대한 확장성까지 보유했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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