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논산·서산 4380가구 도시가스 특별공급

이찬선 기자 2023. 8. 24.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논산·서산 읍면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특별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한권희 제이비㈜ 대표,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가 '논산 강경읍·서산 운산면 도시가스 배관 설치비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348억 투입 가스배관 설치
24일 충남도에서 열린 ‘논산 강경읍·서산 운산면 도시가스 배관 설치비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한권희 제이비㈜ 대표.(충남도 제공)/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논산·서산 읍면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특별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한권희 제이비㈜ 대표,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가 ‘논산 강경읍·서산 운산면 도시가스 배관 설치비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논산 강경읍 3750세대 42㎞, 서산 운산면 630세대 13㎞에 오는 2025년까지 348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도시가스 공급률을 작년말 기준 73.9%에서 오는 2032년까지 83%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 지사는 “앞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한 지역은 적극 지원하고 경제성이 취약한 지역에는 LPG 집단공급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