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29~31일 광주·전남서 야외기동훈련

김동수 기자 2023. 8. 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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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와 전남 장성 일원에서 '2023년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UFS(을지 자유의 방패)·타이거 훈련과 연계해 작전수행능력 향상, 전시 임무수행 핵심 과제 및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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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간 다수 병력·장비 이동"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육군 제공)/뉴스1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와 전남 장성 일원에서 '2023년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UFS(을지 자유의 방패)·타이거 훈련과 연계해 작전수행능력 향상, 전시 임무수행 핵심 과제 및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사단 관계자는 "실전 같은 훈련을 위해 주·야간 다수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한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수송기, 헬기 기동으로 인한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대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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