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거장들의 작품을 만난다…대구시향 내달 8일 정기공연

류성무 2023. 8.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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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지중배의 객원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들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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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지중배의 객원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예프, 칼리니코프 등 러시아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공연 포스터 [대구시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첫 무대는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 중 제1곡과 제2곡 일부를 발췌해 연주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칼리니코프의 교향곡 제1번으로 꾸민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 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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