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한 '푸틴의 요리사'

김채린 2023. 8.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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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시도해 '반역자'로 낙인찍힌 용병단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3일(현지시간) 전용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한때 자신의 요식업체를 통해 크렘린궁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음식을 공급해온 프리고진은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혔다.

사진은 2011년 11월 11일 프리고진의 레스토랑에 방문한 푸틴(앞)과 음식을 서빙하는 프리고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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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P=연합뉴스)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시도해 '반역자'로 낙인찍힌 용병단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3일(현지시간) 전용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한때 자신의 요식업체를 통해 크렘린궁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음식을 공급해온 프리고진은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혔다. 사진은 2011년 11월 11일 프리고진의 레스토랑에 방문한 푸틴(앞)과 음식을 서빙하는 프리고진 모습. [자료사진] 2023.08.24

clyn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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