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노인우울치료비지원 사업 진행

김정은 기자 2023. 8.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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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노인우울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노인우울치료비 지원사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외래치료비를 지원해 우울증의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F39(기분[정동]장애)로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치료비 발생 기준 만 65세 이상(1958년 포함 이전 출생자) 남양주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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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노인우울 치료비. (사진=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노인우울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노인우울치료비 지원사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외래치료비를 지원해 우울증의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F39(기분[정동]장애)로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치료비 발생 기준 만 65세 이상(1958년 포함 이전 출생자) 남양주시민이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진찰료, 약제비, 검사비 등)의 본인 일부부담금 연 36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592-5891)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고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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