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국악단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 26일 재개

송형일 2023. 8.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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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 풍류 열전'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주풍류열전은 오는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나주목 향청에서 모두 7차례 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시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인 나주풍류열전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역사 문화도시 나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며 "주말 공연을 통해 나주 관광 매력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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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 풍류 열전'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주시립국악단, 토요 상설공연 '풍류열전' [나주시 제공]

나주풍류열전은 오는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나주목 향청에서 모두 7차례 한다.

공연에는 국악관현악 화랑, 심청가, 장구춤, 회심곡, 민요 신 뱃노래, 판굿 등 화려한 가무악에 연희를 더해어깨가 들썩이는 전통 국악·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9월 공연에는 25현 가야금 협주곡, 양금 독주곡, 수궁가, 양금 시나위, 사물놀이 협주곡 매사냥 등 명인·명창 공연과 흥겨운 사물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나주시립국악단은 풍류 열전을 비롯해 각종 기념식과 행사, 찾아가는 공연 등 연간 수십차례 공연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시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인 나주풍류열전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역사 문화도시 나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며 "주말 공연을 통해 나주 관광 매력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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