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1년…3천182명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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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에 지난 1년간 모두 3천182명이 전화나 문자로 접수해 2천412명에 대해선 지원을 완료했고 770명은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가 마련한 긴급복지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해 8월 개설됐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 중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기관 대응이 정상"이라며 해당 사안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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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1년…3천182명 도움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에 지난 1년간 모두 3천182명이 전화나 문자로 접수해 2천412명에 대해선 지원을 완료했고 770명은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가 마련한 긴급복지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해 8월 개설됐습니다.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는 물론 이웃 주민이 연락할 경우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연계 지원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가위 들고 아파트 복도 배회한60대 응급입원 조치
가위를 들고 아파트 복도를 배회하던 60대 여성이 응급입원 조처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가위를 들고 배회하던 A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A씨가 최근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사실을 파악해 정신 응급환자 공공병상에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A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별도의 입건 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씨름 수업 중 다친 초등생…부모가 교사 상대로 손배 청구
초등학교에서 씨름 수업 도중 다친 학생의 부모가 교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해 교육 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 중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기관 대응이 정상"이라며 해당 사안을 공개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관내 초등학교에서 A 교사가 씨름 수업을 진행하던 중 B 학생이 쇄골을 다쳤습니다.
이후 다친 학생의 학부모는 A 교사를 상대로 정신적 충격에 따른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경기남부경찰, '살인예고' 88건 가운데 52건 검거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경기남부 지역에서 접수된 살인예고 글 관련 신고 88건 가운데 52건의 게시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 6명은 구속했습니다.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10대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절반 이상인 26명이 '재미있어서' 또는 '관심받고 싶어서'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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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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