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3년 스포츠인 종합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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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4일부터 11월10일까지 선수, 지도자, 스포츠행정가 등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스포츠인 종합 교육과정은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제도권 내 스포츠인 뿐만 아니라 일반 스포츠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스포츠행정가과정 ▲지도자과정 ▲일반체육인과정 등 10개 과정을 집합 교육 위주로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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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4일부터 11월10일까지 선수, 지도자, 스포츠행정가 등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스포츠인 종합 교육과정은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제도권 내 스포츠인 뿐만 아니라 일반 스포츠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스포츠행정가과정 ▲지도자과정 ▲일반체육인과정 등 10개 과정을 집합 교육 위주로 시범 운영한다.
스포츠행정가 과정은 24일, 체육단체 직원 대상 '행정가를 위한 스포츠데이터 활용법' 온라인 줌 특강을 시작으로 입사 연차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하고, 조별 토론 및 발표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도자 과정은 전체지도자 대상 기초과정, 전문체육지도자 대상 코칭과정, 민간체육시설 지도자 대상을 소양과정을 운영하며, 훈련계획 수립법, 스포츠 심리 등 지도자가 함양해야 할 기본 지식을 교육할 계획이다.
일반체육인 과정은 청소년올림픽체험과정, 스포츠데이터기본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올림픽체험 과정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투어 및 사격, 봅슬레이, 양궁 등 VR체험, 미니올림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포츠인 양성'이라는 교육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을 전남 장흥에 건립 중에 있으며, 교육과정을 체계화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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