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스타, 중1 아들 연간 학비로만 '6600만 원' 지출...엄청난 교육열 [룩@차이나]

안수현 2023. 8. 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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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배우 요영영(51)의 아들이 연간 학비만 '3250만 원'인 홍콩의 명문 국제학교에 입학했다.

지난 21일, 배우 요영영은 12살 아들 에반의 중학교 입학 첫날을 기념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렸다.

네티즌에 따르면 에반은 홍콩에 위치한 싱가포르 국제학교인 Singapore International School(Hong Kong)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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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싱가포르 배우 요영영(51)의 아들이 연간 학비만 '3250만 원'인 홍콩의 명문 국제학교에 입학했다.

지난 21일, 배우 요영영은 12살 아들 에반의 중학교 입학 첫날을 기념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렸다.

그는 새 교복을 입은 에반의 사진을 공유하며 "좋은 아침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멋진 학교생활을 보내십시오! 학교 첫날!"이라며, 해시 태그 'secondary 1(중등학교 1)'을 추가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에반의 교복에 있는 학교 명찰을 확대해, 그가 어떤 학교에 재학 중인지 알아냈다. 네티즌에 따르면 에반은 홍콩에 위치한 싱가포르 국제학교인 Singapore International School(Hong Kong)에 재학 중이다.

1991년에 설립된 이 명문 학교는 싱가포르의 커리큘럼을 따른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심지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위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초등학교 프로그램의 학비는 연간 15만 홍콩 달러(한화 약 2,600만 원)이며, 중등학교 프로그램은 연간 19만 3천 홍콩 달러(한화 약 3,250만원)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재학생들은 매년 20만 홍콩달러(한화 약 3,370만 원)의 부과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며, 이는 환급되지 않는다.

이 학교는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배우 천하오·진인미 부부의 자녀와, 임달화, 자오웨이 등의 자녀도 해당 학교를 재학 중이거나 졸업했다.

한편, 요영영은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 에반을 낳았다. 그녀는 1991년 미스 싱가포르 유니버스 우승자이며 현재는 에반을 싱글맘으로 홀로 키우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요영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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