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중년 정책사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추진

정경규 기자 2023. 8. 24.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2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일자리 지원기관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일자리 지원기관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2025년 성북동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할 '뉴실버 세대를 위한 Re-Born센터'가 신중년 정책사업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지원기관 DB구축' 용역 최종보고
Re-Born센터 활성화 통해 유관기관 연결
[진주=뉴시스]진주시 일자리 지원기관 DB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일자리 지원기관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일자리 지원기관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2025년 성북동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할 ‘뉴실버 세대를 위한 Re-Born센터’가 신중년 정책사업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Re-Born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비율이 높아지고 이들의 사회 역할과 경제활동이 중요해짐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은퇴 전후 신중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신중년 세대의 일과 배움, 종합상담,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연계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한 전체적인 연결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링크시스템을 구축해 50~64세의 신중년에게 필요한 모든 현황을 분야별·권역별, 전문성·특화성을 고려한 데이터로 제공하고, 운영 협약을 통해 확산 가능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역량 있는 신중년의 전문경력을 활용한 사회참여 시스템 구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 중복사업 점검 및 일관되고 지속성 있는 정책 개발로 신중년의 사회참여 요구를 통합적으로 원스톱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는 진주시 일자리 지원기관의 상호협력 및 운영 협약을 위해 신중년과 관련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위탁기관, 공공기관의 신중년 일자리창출 기관), 평생교육기관(관내 대학)의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계 가능한 기관들과 운영 협약을 맺어 신중년 정책사업 추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것이다”며 “Re-Born센터가 신중년의 만남·배움·누림·재도약의 중심으로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백세시대 행복한 인생2막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