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수산물 안전성 확보 총력…손실 보상해야”

최혜진 2023. 8. 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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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대시민 입장문을 내고 "남해안 제1의 수산도시인 여수시의 지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시장은 또 수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손실 보상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국민들이 수산물 소비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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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정기명 여수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대시민 입장문을 내고 “남해안 제1의 수산도시인 여수시의 지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시장은 또 수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손실 보상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국민들이 수산물 소비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도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안전과 수산업을 지키기 위해 여수시가 적극 대응하고, 지역 수산물의 방사능 측정 결과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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