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을대교 연계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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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노을대교 건립에 따른 이용객의 부안군 유입 및 활용방안, 서해안권 연계 관광자원 개발, 교통·물류체계 개선방안 도출 등 발전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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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노을대교 건립에 따른 이용객의 부안군 유입 및 활용방안, 서해안권 연계 관광자원 개발, 교통·물류체계 개선방안 도출 등 발전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노을대교와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강한 부안'을 슬로건으로 관광부문(줄포만 해양관광벨트 구축사업 등) 12개, 교통부문(서해안철도 건설 등) 7개, 전북특별자치도 연계부문(농생명산업지구 등) 8개로 총사업비 6조 9800억원의 사업이 발표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방안들을 지금부터 내실있게 준비한다면 도로망 개선에 따른 노을대교 파급효과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체류관광객 맞춤 수요를 창출해 서해안권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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