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5~27일 주말 홈 시리즈 '막바지 여름 즐기세요'

류한준 2023. 8. 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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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LG 트윈스와 주말 홈 3연전을 갖는다.

NC 구단은 8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이번 3연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3연전 첫날인 25일은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둘째 날인 26일은 도구리 데이로 창원 NC파크를 찾는 팬들을 맞이한다.

이번 8월 마지막 주말 홈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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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LG 트윈스와 주말 홈 3연전을 갖는다. NC 구단은 8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이번 3연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3연전 첫날인 25일은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둘째 날인 26일은 도구리 데이로 창원 NC파크를 찾는 팬들을 맞이한다. 3연전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내야수 김주원 플레이어데이로 지정해 은사 초청 시구 등을 진행한다.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는 NC 어린이 팬인 주니어 다이노스가 장내 아나운서로 경기를 안내한다. 주니어 랠리 다이노스 아카데미 소속 어린이들은 관중들 앞에서 특별공연으로 펼칠 예정이다. 선수단은 주니어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이날 LG전에 나선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27일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김주원(사진) 플레이어스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뉴시스]

이날 시구와 시타자에는 연고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의 전준택 총재와 문은숙 SNS 위원장이 맡는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 소속 1700여명 회원들은 창원 NC파크를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26일은 구단 모기업인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인 도구리를 만나는 도구리 데이다. 이날 창원 NC파크에 입장하는 선착순 팬 5000명은 각 GATE에서 도구리 부채를 선물로 받는다. 1층 콘코스에서는 야구 배팅 체험으로 선물을 받는 홈런요정 도구리, 도구리 포토존과 룰렛, 도구리 인형뽑기, 도구리 핀버튼 만들기, 도구리 행운레터 등 다채로운 도구리 이벤트가 팬들을 맞는다.

경기를 여는 시구는 도구리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슬픈 사연을 올려 당첨된 팬 이소연 씨가 나선다. 이날은 도구리로 디자인된 지류티켓이 사용된다. 선수단은 도구리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경기 전에는 지역 리틀 야구단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린다. 구단은 "보통 8월에 졸업하는 지역 리틀 야구단 일정을 고려해 이번 졸업식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졸업을 앞둔 지역 리틀 야구단 소속 어린이 30명과 관계자, 가족 등 500여명이 구단 초청으로 함께한다. 구단은 소정의 선물과 기념사진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원 플레이어데이 현장 예매 시 김주원의 유니폼을 인증하면 내야석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팀스토어에서는 플레이어데이 기념상품을 살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김주원 유니폼을 구매하면 마킹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NC 다이노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 NC 파크에서 LG 트윈스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NC 구단은 이번 3연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사진=NC 다이노스]

김주원이 이날 처음으로 출루할 경우, 코아양과, BHC, 반올림 피자 매장에서 할인 이벤트가 30분간 진행된다. 투다리 김주원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닝 이벤트와 김주원 실착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이날 시구는 김주원이 스위치 타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은사이자 중앙중학교 야구부를 맡고 있는 황윤성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김주원은 유신고를 나와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6순위로 NC에 지명됐다.

올 시즌 개막 후 23일 기준 8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3푼(313타수 72안타) 7홈런 36타점 12도루 4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8월 마지막 주말 홈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 KBO리그 올스타전이 15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나눔올스타팀이 8-4로 승리했다. 나눔올스타 대표로 김주원(NC)이 시상식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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