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플라즈마 산단 첫 입주 기업 에쓰와트와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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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철원군은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해 ㈜에쓰와트와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철원군 근남면 소재 플라즈마 산업단지 내 첫 입주기업이 되는 에쓰와트는 2123㎡ 부지에 35억 원을 들여 태양광 패널 및 식물조명장치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18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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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철원군은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해 ㈜에쓰와트와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철원군 근남면 소재 플라즈마 산업단지 내 첫 입주기업이 되는 에쓰와트는 2123㎡ 부지에 35억 원을 들여 태양광 패널 및 식물조명장치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18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에쓰와트는 지난 2021년 3월에 설립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태양광 패널과 LED 기술을 융합하는 7건의 관련 특허와 상표등록 1건, 특허 출원 8건 등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신제품 핵심 기술 확보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 기술은 플라즈마 LED 기술을 융합해 주간에는 전기 생산이 가능한 태양광 패널로 활용하고, 야간에는 건물 외벽에 부착돼 영상 송출이 가능한 패널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에쓰와트는 철원군의 우수한 지원정책과 철원프라즈마 산단의 미래 성장가능성 등 입지적 강점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의 협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진우 강원도 산업국장은 “에쓰와트가 철원플라즈마 산업단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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