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박물관 2학기 인문학강좌 '신과 함께-서양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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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박물관은 1학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인문학 석학들을 강사진으로 초청해 지역 주민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올해 재개된 건국대 박물관 인문학강좌는 '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는 2학기 인문학강좌는 '서양의 신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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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건국대학교 박물관은 1학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인문학 석학들을 강사진으로 초청해 지역 주민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올해 재개된 건국대 박물관 인문학강좌는 '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1학기에는 '동양의 신화'를 다뤘으며, 모집 인원 100여명이 모두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2학기 인문학강좌는 '서양의 신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양 문명의 코드를 읽다 : 그리스 로마 신화 △문화콘텐츠의 보고, 바이킹 전사들의 북유럽 신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신들 : 켈트 신화 △발칸 유럽의 루마니아 : 드라큘라 신화 등 10개의 강의가 이어진다.
권형진 건국대 박물관장은 "그동안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서양의 다양한 신화를 다루며 신비롭고 흥미로운 신화가 어떻게 형성됐고, 그 신화가 삶과 역사 속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9월12일부터 시작해 11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전화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 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학예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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