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새로운 파트너는 무슨! 첼시의 애걸복걸, ‘너도 슈퍼스타 대열 합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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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추락한 괴물 공격수의 오일 머니 무대 진출을 촉구할 계획이다.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는 24일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의 유럽 무대 잔류가 실패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루카쿠를 향해 알 힐랄 등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슈퍼스타 수집에 재미를 들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관심을 보인 만큼 첼시는 이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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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가 추락한 괴물 공격수의 오일 머니 무대 진출을 촉구할 계획이다.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는 24일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의 유럽 무대 잔류가 실패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서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2021년 8월 첼시로 이적했다. 7년 만의 재회였다. 팀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던 1500억을 지출했다.
하지만,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실패했다. 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거구 공격수의 추락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첼시를 떠나 임대 이적으로 인터 밀란과 재회했다.
루카쿠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첼시로 복귀해야 했지만, 설 자리가 없어 이적을 원하는 상황이다.
첼시 역시 루카쿠와 결별을 원하고 있으며 영입할 팀을 적극적으로 물색하는 중이다.
루카쿠는 유럽 무대 잔류를 원하는 상황이지만, 큰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처분이 시급한 첼시는 급해졌다.
루카쿠를 향해 알 힐랄 등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슈퍼스타 수집에 재미를 들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관심을 보인 만큼 첼시는 이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계획이다.
쿠카쿠에 대해서는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보이면서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탄생하는 것이냐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믿고 썼던 해리 케인과 결별하면서 공격에 큰 공백이 생겼다.
히샬리송이 있지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의 최전방 활용이라는 방법도 있지만, 전통 골잡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토트넘에 루카쿠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프랭크 맥아베니는 “루카쿠 영입은 토트넘에 좋지 않은 움직임이 될 것이다”고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어 “루카쿠를 영입한다면 토트넘 팬들은 경기 전 몸 푸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며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루카쿠는 유럽 무대에서 이룬 것이 아무것도 없다.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줬으면 좋겠지만, 이미 전성기가 지났다. 첼시로 복귀했을 때 인터 밀란 시절과 같은 선수가 아니었다”고 부진을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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