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화장장 등 공설 종합 장사시설 건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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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주민 숙원인 공설 종합 장사(葬事)시설을 조성하고자 24일 회의를 열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추진위는 원활한 장사 시설 건립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한 자문기구로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직능사회단체장, 외부 전문가 등 20명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진입로 및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사업을 넓혀 자연장지 및 야외 봉안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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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월=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철원군은 주민 숙원인 공설 종합 장사(葬事)시설을 조성하고자 24일 회의를 열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군청에서 입지 분석 및 기본구상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 이후 사업 방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추진위는 원활한 장사 시설 건립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한 자문기구로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직능사회단체장, 외부 전문가 등 20명으로 이뤄져 있다.
시설은 내년 8월 착공해 2027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으로 기본구상 용역부터 실시설계 용역, 국비 신청 및 사업착공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진입로 및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사업을 넓혀 자연장지 및 야외 봉안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화장장, 봉안시설 등 장사시설 설치에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철원군에는 이제껏 화장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장례 시 먼 곳에 있는 시설을 이용해 불편 및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현종 군수는 "장사시설은 큰 수익보다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시설인 만큼 이를 위해 추진위원과 실무부서가 힘써달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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