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권상우, 한강 경찰 변신…"한마리 물고기처럼 노는 모습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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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한강 경찰'로 변신한 권상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9월13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팀(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수(水)펙터클 코믹 액션 드라마다.
이어 "한강경찰 제복을 입고 한 마리의 물고기처럼 파닥파닥 노는 권상우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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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한강'이 '한강 경찰'로 변신한 권상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9월13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팀(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수(水)펙터클 코믹 액션 드라마다.
권상우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히트맨' '탐정: 더 비기닝', 드라마 '위기의 X' 등 액션부터 코믹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수많은 흥행작을 남겼다.
권상우는 '한강'을 통해 코믹 액션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권상우가 연기한 한강경찰 두진은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으로 한강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남다른 사명감과 넘치는 정의감을 가진 열정 가득한 인물이다. 한강에서 각종 불법 단속부터 청소, 인명구조까지 모든 일을 처리하느라 쉴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는 사이에도 수상한 정황은 놓치지 않는 예리한 촉과 빠른 행동력으로 한강경찰대와 함께 스펙터클한 작전을 펼친다.
이처럼 권상우는 남다른 사명감과 정의감을 가진 두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 '착붙'(착붙은) 캐릭터로 완성해 유쾌하게 극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권상우는 출연 이유에 대해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강경찰대 이야기가 신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강경찰 제복을 입고 한 마리의 물고기처럼 파닥파닥 노는 권상우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희원은 "권상우는 굉장히 열정적인 배우"라며 "함께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줘서 이번 작품에서 재밌게 작업을 했다"고 '신의 한 수: 귀수편'에 이어 두 번째 만남에서 보여줄 특별한 케미와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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