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엔 불꽃, 해상무대선 공연'…목포서 26일 해상W쇼

조근영 2023. 8. 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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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W쇼' 8월 정기공연이 오는 26일 전남 목포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지역 예술단체 여성 팝페라 '라클라쎄W'에 이어 전통과 현대 비트가 어우러진 넌버벌 퍼포먼스 'The Beat of City(목포의 비트)'가 메인 쇼로 펼쳐진다.

목포의 비트는 현대적인 리듬의 드럼 비트와 우리 고유의 북이 만드는 전통 비트가 만나 새로운 목포의 흥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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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해상W쇼' 8월 정기공연이 오는 26일 전남 목포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지역 예술단체 여성 팝페라 '라클라쎄W'에 이어 전통과 현대 비트가 어우러진 넌버벌 퍼포먼스 'The Beat of City(목포의 비트)'가 메인 쇼로 펼쳐진다.

목포의 비트는 현대적인 리듬의 드럼 비트와 우리 고유의 북이 만드는 전통 비트가 만나 새로운 목포의 흥을 담아낸다.

바다분수가 운영되지 않은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콘서트형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고 멀티미디어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수상 불꽃, 불꽃 드론, 스테이지 특수장치 불꽃 등을 활용한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24일 "환상적인 볼거리가 풍성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목포 대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상W쇼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열리며 오는 10월과 11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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