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백운석 기자 2023. 8. 24.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범인 군수 등 100여 명 참석…준비상황 공유·성공개최 방안 논의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에서 박범인 금산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금산군 충남체전준비단은 금산군체육회와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을 완료했다.

준비단은 이 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각 분야별 준비를 마무리했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을 촘촘히 배치해 사고 없는 안전한 체육대회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66명)로 치러진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