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장애인·노약자의 공공데이터 활용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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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장애인·노약자 등 '디지털약자'의 공공데이터 접근성 확대를 위해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삶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담겼지만, 시각장애인들이나 노약자 등 디지털 약자는 활용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논의하며, 경찰청의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 등을 점자화하는 등 공공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일 각종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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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