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서 ‘전북 기부 매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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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4일부터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의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친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답례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농축산품 판매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모아진 기부금은 살기 좋은 전라북도 조성에 쓰여질 것이다"며 "고향사랑 기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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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개 고향사랑기부 대표답례품 전시… 홍보관 방문객 눈길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가 24일부터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의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친다.
도는 농·축·수산물, 공예품, 관광·체험 서비스 상품권 등 대표답례품 40여 개를 전시하고, 전북도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소개하며 ‘전북기부’의 매력을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
또 내년 1월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등의 내용을 담은 ‘전라북도 알아보기!’ QUIZ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특색 있는 홍보활동을 이어 나간다.
특히 많은 이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기부금액의 30%, 즉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되는 ‘고향사랑기부 혜택’을 강조하며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동참과 관심을 유도했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답례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농축산품 판매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모아진 기부금은 살기 좋은 전라북도 조성에 쓰여질 것이다”며 “고향사랑 기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서울시민의 경우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온라인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사이트와 전국 NH농협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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