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신용보증뿐 아니라 컨설팅·정책정보까지 제공”

시석중 이사장 ‘소상공인 컨설팅 직원교육’서 밝혀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4~25일 양일간 경기바이오센터 1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컨설팅 체계 구축을 위한 내부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24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경기신보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4~25일 양일간 경기바이오센터 1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컨설팅 체계 구축을 위한 내부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본부장, 영업점장, 경영지도위원 등 일선 현장에서 소상공인 신용보증 상담·심사를 담당하는 직원 등 약 80명이 이틀간 참석한다.

교육 첫 날 강사로 나선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현재의 복합위기 속에서 도민의 사업성공을 위해서는 신용보증만으로는 해답이 될 수 없다”며 “궁극적으로 도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교육·정책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고, 그중 하나가 컨설팅임”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신보는 지금까지 서민경제의 안전판으로서 도민의 곁을 지켜왔다”며 “이제는 더 많은·더 고른·더 나은 기회를 창출하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신용보증뿐만 아니라 컨설팅, 정책정보까지 고객에게 제공하는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