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체육대회 개막 D-22 …순조롭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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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질 2023 충남도체육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 충남체전준비단은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충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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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개회식·선수대기실 등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질 2023 충남도체육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 충남체전준비단은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충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 등도 마련,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충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충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 66명)로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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