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안경테 수출 늘고 선글라스·안경렌즈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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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광학 관련 품목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 줄어들었다.
24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따르면 1∼7월 안광학 관련 품목 수출액은 3억2천506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억4천583만달러)보다 감소했다.
선글라스의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35.7%(1천684만달러), 미국 -30.4%(578만달러) 등의 순으로 줄었다.
두 국가의 선글라스 수출액은 해당 품목 수출액의 절반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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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올해 안광학 관련 품목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 줄어들었다.
24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따르면 1∼7월 안광학 관련 품목 수출액은 3억2천506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억4천583만달러)보다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선글라스 -19.9%(3천965만달러), 안광학기기 -16.8%(7천238만달러), 안경렌즈 -16.2%(2천569만달러) 등의 순으로 줄었다.
콘택트렌즈는 6%(1억3천177만달러), 안경테는 0.3%(4천925만달러) 증가했다
선글라스의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35.7%(1천684만달러), 미국 -30.4%(578만달러) 등의 순으로 줄었다.
두 국가의 선글라스 수출액은 해당 품목 수출액의 절반을 차지한다.
안광학진흥원 관계자는 "지역별로는 대구는 늘어났지만, 서울 쪽 업체 수출이 부진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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