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산업은행 부산이전법 개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국민의힘 부산시당 전경(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는 25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산업은행 부산이전법 개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국회의원, 경제·시민단체 대표, 국민의힘 부산지역 당협 별 주요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당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산업은행 이전법'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서명운동은 물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당은 선포식에 이어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현안 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과 국비확보 등을 논의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산업은행 부산 이전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추진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등이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