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2R 우승 벼랑 끝...웰뱅 '맨즈파워'에 속절없이 1-4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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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점을 따고도 에스와이의 결과를 기다려야하는 아슬아슬한 상황, 그러나 최하위 웰컴저축은행에 승점 3점을 고스란히 내주고 말았다.
2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2라운드 마지막 날 제1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이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6, 0-9, 15-9, 9-7, 11-6)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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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승점 3점을 따고도 에스와이의 결과를 기다려야하는 아슬아슬한 상황, 그러나 최하위 웰컴저축은행에 승점 3점을 고스란히 내주고 말았다.
2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2라운드 마지막 날 제1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이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6, 0-9, 15-9, 9-7, 11-6)로 꺾었다.
SK렌터카는 이 날 최대 승점인 3점을 따내 에스와이와 승점을 동일하게 맞추고, 에스와이가 승점 3점을 따지 못하면 2R 우승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웰컴저축은행의 남자선수들이 바짝 경기력을 끌어올려 경기를 순식간에 끝내고 말았다. 확률은 바늘귀가 됐다.
1세트에 짝지어 나선 서현민-김임권 조가 하이런 6점을 내세워 응오 딘 나이-조건휘 조를 6이닝만에 11-6으로 꺾으며 출발했다.
2세트에서 부쩍 경기감각이 올라온 히다가 하이런 7점을 폭발시키며 3이닝만에 경기를 9-0으로 끝내며 맞불을 놨다. 그러나 남자들이 힘을 낸 웰컴저축은행은 만만찮은 경기력으로 응수했다. 이상대가 다시 장타 5점으로 레펜스를 15-9로 완파하며 한 세트를 더 앞섰다.
4세트는 혼합복식은 접전이었다. 서현민-히가시우치 조가 조건휘-강지은을 상대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기를 펼쳤다. 8이닝, 강지은이 놓치고 들어간 뱅크샷을 서현민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추월에 성공했다. 그러나 히가시우치가 마무리샷에 실패하며 다시 아슬아슬한 상황이 됐다.
그러나 SK렌터카 역시 마지막 기회를 잡지 못하자 서현민이 막타에 성공해 9-7로 분위기를 바싹 끌어왔다.
5세트 남자단식은 김임권과 응오가 만났다. 양 측 모두 1,2이닝에 번갈아 하이런 6점을 터뜨리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웰컴저축은행은 2이닝에 김임권이 뱅크샷까지 터뜨리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순식간에 매치포인트를 만든 김임권은 응오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막판 득점에 성공, 하이런 5점을 또 한 번 내며 경기를 완전히 끝내버렸다.
잠시 후 오후 3시 30분부터는 에스와이와 하나카드의 대결이 펼쳐진다.
만일 NH농협카드, 에스와이, SK렌터카 세 팀이 모두 동점이 되면 세트득실로 에스와이가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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