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광수, 돌연 눈물 “난 기계 같다 생각했는데‥”(나솔사계)

박수인 2023. 8. 24.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솔사계'에서 13기 광수의 '눈물 사태'가 발발한다.

8월 24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로맨스봇' 13기 광수가 눈물을 쏟는 반전 상황이 공개된다.

이후 '솔로민박'으로 돌아와 숙소에 누운 13기 광수는 계속 생각에 잠기더니, 갑자기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곤 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솔사계’에서 13기 광수의 ‘눈물 사태’가 발발한다.

8월 24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로맨스봇’ 13기 광수가 눈물을 쏟는 반전 상황이 공개된다.

그동안 9기 현숙과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던 13기 광수는 이날 묵묵히 홀로 해변을 걸으며 고독에 잠긴다. 이후 ‘솔로민박’으로 돌아와 숙소에 누운 13기 광수는 계속 생각에 잠기더니, 갑자기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곤 만다. 옆에서 광수의 모습을 지켜보던 13기 옥순은 놀라서 “지금 울어?”라며 광수를 걱정한다.

이에 13기 광수는 “갑자기 울컥하네, 어이가 없네”라며 덤덤히 읊조리더니, “모르겠네, 몰라!”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손으로 눈물을 쓱 닦아낸다. 뒤이어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진 13기 광수는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면서 눈물의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

그는 “(전) 기계와도 같다고 생각했다. 남들과는 다르게 나는 코딩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결국 ‘나도 DNA로 움직이는 인간이구나’ 싶었다”면서 이번 ‘솔로민박’을 통해 얻은 큰 깨달음을 털어놓는다. 나아가 13기 광수는 “돈을 벌어도 혼자만을 위해 쓰면 그다지 재미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결혼은 꼭 해야 한다”라고 ‘찐 사랑’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

과연 13기 광수에게 어떠한 물리적, 감정적 변화가 생긴 것인지, 9기 현숙과는 ‘최종 선택’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SBS PLUS, ENA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