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정부 킬러규제 혁신 환영…기업투자 활력 얻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제계는 정부의 킬러 규제 혁신 방안이 기업 투자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환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킬러 규제 혁파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계 전반의 투자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기업 활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규제 혁파는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터널을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킬러 규제를 발굴해 과감하게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경제계는 정부의 킬러 규제 혁신 방안이 기업 투자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환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킬러 규제 혁파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계 전반의 투자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기업 활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제4차 규제혁신전략 회의를 열고 '산업단지 3대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단지에 첨단·신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무역협회는 "많은 기업이 산업단지에 투자를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세대의 산업단지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낡은 산단 규제가 30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될 것"이라며 "외국인 고용 규제 완화로 중소·중견기업 구인난에 급한 불은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총은 "규제 혁파는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터널을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킬러 규제를 발굴해 과감하게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상의도 "킬러 규제를 속도감 있게 개선하고 나머지 분야도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규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