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바람 탄 큐렉소, 시총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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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로봇 개발업체인 '큐렉소'가 인공지능(AI) 훈풍에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원을 넘었다.
24일 오후 1시30분 기준 큐렉소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4500원(21.90%) 오른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조239억원이다.
큐렉소는 지난 2분기 매출 197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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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로봇 개발업체인 '큐렉소'가 인공지능(AI) 훈풍에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원을 넘었다.
24일 오후 1시30분 기준 큐렉소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4500원(21.90%) 오른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신고가인 2만5750원을 찍었다. 시가총액은 1조239억원이다.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래 1조원을 처음으로 달성했다.
큐렉소는 의료로봇사업, 임플란트사업, 무역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하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큐비스 조인트(Cuvis-Joint)'의 인도 등 해외 판매실적이 오르며 실적이 개선됐다.
큐렉소는 지난 2분기 매출 197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2%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정유경 신영증권 연구원은 "큐렉소는 인도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37개국과 의료용 로봇 공급 출시를 추진하고 있어 실적 상승세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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