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남주혁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서 만난다 [MK★이슈]
‘거래’ ‘비질란테’ ‘운수 오진 날’ ‘LTNS’ ‘러닝메이트’
부국제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
‘거래’ ‘비질란테’ ‘러닝메이트’ 등 다수의 OTT 작품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로 향한다.
부국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다수의 기대작이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한 가운데, 기대되는 OTT작들이 대거 참여해 ‘부국제’를 꽉 채울 예정이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친구를 ‘거래’한다는 전에 없던 소재와 사건이 펼쳐질수록 스케일이 커지는 납치극, 그리고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대세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그리고 이주영의 연기 호흡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유승호가 납치극의 중심에서 드라마틱한 감정 변화와 고뇌를 겪는 청년 이준성 역을 맡아 방황하는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이주영이 경찰 준비생 차수안으로 분해 100억 납치 스릴러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영화 ‘낫아웃’ 으로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이정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사건 속, 세 친구들의 관계 변화와 날 것의 감정들을 담아낸다. 부국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2023년 10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부국제의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초청된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가 고액을 제시하는 장거리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는 스릴러 시리즈다.
아포리아 작가가 2020년에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성민과 유연석은 장거리 운행을 시작하는 택시기사 오택과 연쇄살인마 금혁수로 만난다.
여기에 아들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엄마 황순규 역에 이정은이 가세해 긴장감을 더한다. 오는 하반기 공개를 앞둔 ‘운수 오진 날’은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글로벌 27국에도 공개 예정이다.
이솜과 안재홍이 집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결혼 5년차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이들의 시선을 따라 각양각색 커플들의 사랑과 결혼 생활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이들 부부가 다채로운 사연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어떤 변화를 겪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세훈 역의 윤현수를 비롯해 이정식, 최우성, 홍화연, 이봉준, 김지우, 옥진욱, 윤도건 등 신예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러닝메이트’는 2024년 공개될 예정이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 그리고 비질란테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개인이 스스로를 무장하여 안전을 지키는 자경단이라는 뜻을 가진 독특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질란테’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7천만 뷰에 달하는 김규삼 작가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또한 영화 ‘안시성’ ‘조제’ ‘리멤버’, 드라마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각기 다른 청춘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담아내며 늘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 배우 남주혁이 김지용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그는 낮에는 완벽한 모범 경찰대생 김지용, 밤에는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다크 히어로 비질란테라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액션, 멜로, 드라마, 스릴러 등 매 작품마다 장르를 뛰어넘어 다양한 캐릭터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추격하는 수사 팀장 조헌으로 분해 그만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 ‘범죄도시3’, 드라마 ‘비밀의 숲’ ‘60일, 지정생존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깊이 있는 열연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이준혁이 ‘비질란테’를 추앙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를 돕는 ‘비질란테’의 조력자 조강옥을 맡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더 킹’ ‘미성년’ ‘남산의 부장들’ ‘모가디슈’ 등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소진이 ‘비질란테’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방송기자 ‘최미려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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