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인더스밸리, 산자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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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공모에서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지난해 아산테크노밸리에 이어 두 번째다.
도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서산시, 충남테크노파크와 5년간 국비 67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디지털화, 공급망 안정화,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입주기업협의회와 차세대 복합 뿌리산업지원센터를 2026년까지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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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공모에서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지난해 아산테크노밸리에 이어 두 번째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 공정기술을 포함한 제조업의 근간을 일컫는다.
도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서산시, 충남테크노파크와 5년간 국비 67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디지털화, 공급망 안정화,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입주기업협의회와 차세대 복합 뿌리산업지원센터를 2026년까지 설립한다.
추진과제로, 지역뿌리기술 지원센터 연계 지원과 시장 다각화를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가 추진된다.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공정 스마트화와 맞춤형 전문교육을 2027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후방산업과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뿌리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인력난 해소에도 나선다.
도 관계자는 “서산인더스밸리의 특화단지 지정으로 근로환경 문제 등 입주기업들의 애소사항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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