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베트남서 비즈니스 포럼·상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입협회(KOIMA)는 베트남 하노이 비엣텔(Viettel)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센터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과 도 탕 하이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을 비롯해 KOIMA 회원 70여개사, 베트남 10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도 차관은 "더 많은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양국 간 교역량이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입협회(KOIMA)는 베트남 하노이 비엣텔(Viettel)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센터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과 도 탕 하이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을 비롯해 KOIMA 회원 70여개사, 베트남 10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992년 수교 당시 5억 달러였던 양국 교역액이 175배 이상 증가해 지난해 877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지속적인 무역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차관은 “더 많은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양국 간 교역량이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포럼에 이어 양국 기업 간 1:1 글로벌소싱(국외 생산) 상담회도 진행됐다. 과일, 채소, 커피, 섬유·의류 등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베트남 기업과 한국 수입사 간 상담이 이뤄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