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서울에 2만3000호 입주… “연 총 4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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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아파트 2만3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서울 시내에서 1만7000호가 입주한 데 이어 하반기엔 2만3000호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서울의 올해 총 입주 예정 물량은 4만호다.
올해부터 3년간 서울의 연평균 입주물량은 4만3000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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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예상보다 6000호 증가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아파트 2만3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서울 시내에서 1만7000호가 입주한 데 이어 하반기엔 2만3000호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서울의 올해 총 입주 예정 물량은 4만호다. 개포주공1단지(6792호)의 입주가 내년 1월에서 올해 11월로 앞당겨지면서 당초 2월 예상한 것보다 6000호 늘어났다.
올해부터 3년간 서울의 연평균 입주물량은 4만3000호가 될 예정이다. 올해 4만호, 2024년 2만8000호, 2025년 6만1000호 등이다.
입주 예정 물량은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소규모주택정비·재정비촉진사업 등)을 통한 공급과 함께 역세권 주택사업·청년안심주택·공공주택 등 시가 파악하는 비정비 사업을 포함한 물량이다.
2023∼2025년도 아파트 입주예정 실적·전망 정보는 28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내 ‘분야별정보→ 주택→ 주택건축 자료실→ 주택통계정보’에서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입주 예정 물량뿐 아니라 주택사업 유형, 위치 정보, 공급세대 수, 준공 예정년도 등의 구체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입주 예정 단지 목록과 위치도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주택시장 불안을 예방하고 주택 마련이나 이사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2023∼2025년 아파트 입주 예정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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