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령 아나, 과감한 브라톱 패션 '워터밤 여신' 등극…조회수 622만 폭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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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축제)로 자리 잡은 '워터밤' 축제에 새로운 여신이 등장했다.
아나운서 겸 모델 이세령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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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여름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축제)로 자리 잡은 '워터밤' 축제에 새로운 여신이 등장했다. 아나운서 겸 모델 이세령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세령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의 신조가 있다면, '내일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 매 순간 나의 행복과 자유를 추구하며 살아가기' 이다. "딱 한번 주어진 인생을 살면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아는 것이 행복 추구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렇기에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나의 존재를 발견하는 작업이 중요하다"며 "'나는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물음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령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나는 꿈이 확고했고 나를 탐구하는 일을 남들보다 훨씬 빨리 시작했기에 머리가 빨리 트이고 세상을 일찍 알아간걸 지도 모르겠다"며 "남을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진정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남을 사랑할 줄 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더불어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내 자신이 자유로운 인격체임을 발견하고 이를 존중할 수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과 나의 결정, 과정 등 내가 가고자 하는 길. 그 길이 설령 틀렸다 해도 괜찮다고 스스로 믿어줄 수 있는 마음. 그것이 나에 대한 존중이 아닐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평가 잣대로 마냥 좋아 보이는 것을 따라가지 않고 여태껏 소신 있게 행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런 존중이 내 마음 깊숙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칠전팔기 정신으로 원하는 바를 결국에는 다 이루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할 근본이라 볼 수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이세령,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이세령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끌으로 그는 "여러모로 변화, 성장하는 나날들에 감사하며, 그리고 내 곁에서 가치를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하며, 크게 동요되진 않지만 더 이상 얕게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지 말길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세령은 가슴라인이 부각되고 있는 파란색 브라톱을 입고 청순한 마스크와는 상반되는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그가 워터밤에서 찍은 릴스 영상은 올라오자마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24일 기준 조회수 622만 회를 넘어서며 폭발적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이세령은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며, 2020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모델 및 SPOTV 스포츠 리포터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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