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충북도의원 “보은 대추 농가 어려움 해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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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경숙 충북도의원(보은)은 24일 유관기관 등과 보은 대추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소장 이종원)가 주관한 현장간담회에는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인 박 의원을 비롯해 류재철 보은황토대추연합회장과 김은희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와 작목반 대추과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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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박경숙 충북도의원(보은)은 24일 유관기관 등과 보은 대추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소장 이종원)가 주관한 현장간담회에는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인 박 의원을 비롯해 류재철 보은황토대추연합회장과 김은희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와 작목반 대추과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대추 생산량 감소 최소화를 위한 대책 논의가 있었다.
대추 개화 시기인 지난 7월 중 12일간의 연속 강수 등에 따른 착과 상태 저조로 올해 생산량은 전년 대비 13%가량 감소한 994t으로 역대 최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류 연합회장은 “대추 생산량 감소 최소화를 위해서는 대추 검은 점 증상 해결과 빗자루병 방제가 시급하다”며 “도의회와 대추연구소·보은군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상기후로 2018년 이후 보은 대추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장기계획 수립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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