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사랑상품권 구매할인율 7%로 상향…"지역 추석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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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을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7%로 상향하고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월70만원(카드형50만원, 지류형20만원)으로 확대·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말 소진됨에 따라 3월부터 6% 지원을 시행해 왔으나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따라 9월부터 7% 인센티브 지급 및 1인당 할인 구매 한도 상향 조정을 통해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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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말 소진됨에 따라 3월부터 6% 지원을 시행해 왔으나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따라 9월부터 7% 인센티브 지급 및 1인당 할인 구매 한도 상향 조정을 통해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유도키로 했다.
또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소비지원금을 기존 1인당 월 최대 1만2천원에서 3만원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상향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6%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평택사랑상품권 구입·충전 시 지급되는 7%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4만 9천원)는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유지되어 월 최대 7만 9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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