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강해진' 성유진, 스폰서 대회에서 시즌 2승 겨냥 [KLPGA 메이저 한화클래식]

강명주 기자 2023. 8. 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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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이 펼쳐진다.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성유진은 "5년 연속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을 달고 스폰서 주최 대회에 나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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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에 출전하는 성유진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이 펼쳐진다.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3일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미디어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성유진은 "5년 연속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을 달고 스폰서 주최 대회에 나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성유진은 올 시즌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했고, 꾸준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멘탈이나 기술에서 이전에 비해 성장했다고 느끼는 점이 있나'는 질문에 성유진은 "그간 제가 멘탈이 많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그 평가를 뒤집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감사했던 무대였다"고 매치플레이 우승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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