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프리미엄에 강동구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도 관심
서울 강남, 서초, 송파의 상승세에 이어, 강남4구라 불리는 강동구 부동산 시장이 5월 이후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강남3구를 뒤따르고 있다.
특히 둔촌주공 재건축(이하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강동구 신축 단지들의 분양권, 입주권이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면서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용면적 84㎡는 지난 6~7월 사이 10층 이상 물건이 17억~19억원 수준에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이 아파트 분양 당시 해당 면적의 일반분양 물량이 13억원 정도(10층 이상 기준)였음을 감안하면 6~7개월여 만에 5억~6억원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3년(2020년~2022년) 사이 강동구에서 일반분양된 물량은 9121가구다. 연평균 3000여 가구인 셈이다. 하지만 이것도 올림픽파크 포레온(4859가구) 물량을 빼면 연평균 1000여 가구 수준에 불과할 만큼 서울 강동구 분양은 귀한 상황이다.
올해는 7월까지 기준,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공공물량을 제외하고는 민간 물량에선 50가구 규모 이상, 브랜드를 갖춘 곳이 한 곳도 없다. 그만큼 신규, 브랜드 단지에 대한 공급 가뭄이 심하다.
현재 강동구 부동산 시장은 대규모 재건축 단지들의 일반분양이 대부분 마친 상태로 한강과 가까운 천호동 일대를 중심으로 천호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해 성내재정비촉진지구 등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천호동은 지하철과 일대를 중심으로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상업시설까지 자리 잡고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좋은 인프라를 갖췄지만 2020년 중흥S클래스 밀레니얼, 힐데스하임천호 등 727가구를 끝으로 약 3년여간 신규 공급이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모처럼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DL 이앤씨가 천호동 일원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재건축 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할 리딩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이미 주변에 인프라가 잘 조성된 곳에서 신규로 공급되는 만큼 입지, 상품성 등에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인기도 많아 향후 가격 상승 여력도 크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115㎡ 총 535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44~84㎡ 중소형 면적 2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반경 450m 내 위치해 걸어서 약 8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광화문 등 도심은 물론 여의도 업무지구로 이동이 쉽고 잠실에서는 한차례 환승을 통해 강남 중심업무지구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천호공원이 단지 앞에 자리하고 있어 운동, 산책하기도 매우 쉽다.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10분가량 이동하면 올림픽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서 추진 중인 개발 환경도 호재다. 단지가 있는 천호재정비촉진지구(1~3구역)를 비롯해 천호(4,8구역)·성내(3, 5구역)재정비촉진지구 등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이 일대에 약 3400여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들이 들어서는 신흥 주거지가 만들어진다.
특히 천호3구역은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강동구(2023년 4월 자료)에서 도로와 소공원 등의 기반 시설을 조성하며 소공원 지하에는 5레인 규모의 수영장도 설치할 계획에 있어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메이저 건설사 DL이앤씨의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의 운동시설과 키즈라운지, 개인 오피스, 스터디 카페 등의 교육시설,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런드리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며 AI 주차유도시스템, 법적 의무 설치 기준(5%)보다 2배 많은 전기차 충전시설 등을 마련해 주차 편리성도 높여 준다.
한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주택전시관은 강동구 상일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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