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갑질 안 돼요!"…전주시설공단, 찾아가는 인권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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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24일 혁신도시에 위치한 라온 체육센터에서 직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장한 신규 복합체육시설인 라온과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서신동)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초기 인권 친화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 18일에도 전주의 대표적인 공공 수영장인 덕진·완산수영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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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24일 혁신도시에 위치한 라온 체육센터에서 직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장한 신규 복합체육시설인 라온과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서신동)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초기 인권 친화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직장 내 괴롭힘'과 '이용객 갑질' 등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앞서 공단은 지난 18일에도 전주의 대표적인 공공 수영장인 덕진·완산수영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연일 무더위로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 갑질 등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서다.
또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함께 인권침해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구체적인 구제 절차와 과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구대식 이사장은 "지속해서 인권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인권 교육 등의 노력을 통해 인권이 존중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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