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박명수 “아내 신호위반 벌금 대신 내야 한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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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8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딸이 제 똥배보고 넷째냐고 물어봅니다. 넷째 임신 계획을 세워볼까요?"라고 청취자가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그건 남편이랑 상의해야 한다. 제가 임신하라고 해서 할 거냐?"라며 "똥배 가지고 임신한다는 건 어처구니가 없다. 말씀 삼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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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8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귄 지 한 달 된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생신인데 선물할까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만난 지 한 달에 선물을 주는 건 이르다. 1년 정도는 돼야 한다. 나중에는 모르는 어머니가 될 수 있다. 남의 어머니다”라며 “그래도 보내고 싶다면 홍삼이나 고가보다 과일바구니 같은 부담이 안 되는 걸 보내면 ‘귀엽다’라고 생각하고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아내가 제 차를 끌고 나간 날 신호위반 딱지가 날아왔다. 제가 벌금을 내야 할까요?”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박명수는 “안 내주면 어떡할 거냐? 신고할 거냐? 내줘야 한다”라며 “대신 고지서를 보여주면서 ‘다음엔 안 내줘’라고 말하면서 조심하라고 주의는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제 똥배보고 넷째냐고 물어봅니다. 넷째 임신 계획을 세워볼까요?”라고 청취자가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그건 남편이랑 상의해야 한다. 제가 임신하라고 해서 할 거냐?”라며 “똥배 가지고 임신한다는 건 어처구니가 없다. 말씀 삼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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