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내놓던 2007년부터 비전프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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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공개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개발작업을 오리저널 아이폰을 내놓던 2007년부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허 전문매체 페이턴틀리애플은 23일(현지시간) 애플이 2007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한 가상현실(VR) 헤드셋 관련 특허를 소개하며, 애플이 이 때부터 VR 헤드셋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애플이 공개한 비전 프로에 적용된 기술과도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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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올해 공개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개발작업을 오리저널 아이폰을 내놓던 2007년부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허 전문매체 페이턴틀리애플은 23일(현지시간) 애플이 2007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한 가상현실(VR) 헤드셋 관련 특허를 소개하며, 애플이 이 때부터 VR 헤드셋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특허는 영화·스포츠 감상용 VR 헤드셋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문서에서 애플은 “개인 디스플레이 장치는 하나 이상의 광학·디지털 부품을 사용해 극장의 특징을 겹쳐서 보여줄 수 있도록 미디어를 조정해 사용자에게 극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개된 특허가 애플 비전 프로의 기능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애플은 문서에서 이장치가 단순한 시청각 장치가 아닌 사용자의 머리, 눈, 손의 움직임에 반응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는 애플이 공개한 비전 프로에 적용된 기술과도 유사하다.
또, 애플은 스포츠 경기 시청 시, 가상 경기장 경험을 구현하는 기술에 대해서도 기술했다.
“개인용 디스플레이 장치는 사용자가 야구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야구 게임 관련된 미디어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개인용 디스플레이 장치는 사용자가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선택한 경기장의 좌석을 반영하도록 스포츠 경기 디스플레이를 수정할 수 있다”고 애플은 문서에서 설명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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