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 페스티벌' 9월2일 개최

엄기찬 기자 2023. 8. 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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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다음 달 2일 증평인삼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증평군과 증평인삼문화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재영 증군수는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 증평인삼문화센터, 증평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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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인삼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 페스티벌 포스터.(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다음 달 2일 증평인삼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증평군과 증평인삼문화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농특산물 즉석 경매, 모래 속 증평의 보물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삼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판매한다.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는 △홍삼 바람떡 △인삼 떡갈비 등 요리체험과 △인삼 콩알비누 △인삼캐릭터 라탄바구니 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 가을행사'를 진행한다.

24일부터 프로그램 체험권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구매를 하면 최대 76% 할인 가격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재영 증군수는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 증평인삼문화센터, 증평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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